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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써니’ 멤버들과 다정하게 찰칵 ‘우정은 영원히’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5-28 18:44
2014년 5월 28일 18시 44분
입력
2014-05-28 18:44
2014년 5월 28일 18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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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트위터
남보라, 남보라-써니, 사랑만 할래
배우 남보라가 영화 '써니'(2011년 개봉)에서 동고동락했던 배우들과 함께 찍은 과거 사진이 재주목받고 있다.
배우 강소라는 지난 2012년 10월 자신의 트위터에 "'써니'한 목요일 밤이구먼"이라는 글과 함께 '써니' 멤버들의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영화 '써니'의 주역 강소라, 민효린, 남보라, 김민영, 박진주, 김보미가 등장해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날은 영화 '써니' 멤버들의 사적 자리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28일 남보라는 서울 목동 SBS홀에서 열린 SBS 새 일일극 '사랑만 할래' 제작발표회에서 '써니'에 출연했던 여배우들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남보라는 "'써니' 친구들의 활약을 보면서 기분이 좋을 때가 많다"며 "백상예술대상에서 상을 받은 심은경이 오는 모습을 보면서 같이 눈물이 나왔다"고 말했다.
남보라는 "함께 나이를 먹고 시간을 같이 공유한다는 건 축복받은 일"이라며 "처음엔 잘되는 사람을 보면서 시기와 질투도 있었는데 그 시간이 지난 후엔 우정으로 되돌아오는 것 같다"고 했다.
사진=남보라 트위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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