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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라스’ 강민경, 엉뽕 사건 “보정속옷에 패드가 달려 있어서” 해명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5-29 08:58
2014년 5월 29일 08시 58분
입력
2014-05-29 07:44
2014년 5월 29일 07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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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엉뽕.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강민경 엉뽕
그룹 다비치 강민경이 ‘엉뽕(엉덩이 뽕) 굴욕 사건’에 대해 해명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28일 방송에서는 ‘연기의 신’ 특집으로 가수 장수원과 오렌지캬라멜 리지, 배우 박동빈, 다비치 강민경이 출연했다.
이날 강민경은 엉뽕 착용이 들통 나 굴욕을 당했던 사건을 언급했다. 강민경은 “옷이 타이트해서 배를 눌러주는 보정속옷을 입었다”고 입을 열었다.
강민경은 “코르셋에 패드가 달려 있었는데 카메라 플래시가 터지니까 보형물이 확 나온거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민경은 엉뽕을 착용하지 않겠다는 선언에 대해 “창피했다. 너무 티가 나더라. 그거 속아서 사지 말라”고 당부했다.
MC규현이 “골반뽕을 하고 다닌다는 얘기도 있더라”고 말하자 강민경은 “그런 이야기가 있냐. 골반은 내 거다”고 해맑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민경 ‘엉뽕 굴욕 사건’ 해명을 본 누리꾼들은 “강민경 엉뽕, 여자들은 뭔지 알지” “강민경 엉뽕, 그랬구나” “강민경 엉뽕, 하긴 플래시가 터지면 그렇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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