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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엉덩이뽕’, “힙업이 아니라…‘이곳’ 때문에 입은 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29 11:42
2014년 5월 29일 11시 42분
입력
2014-05-29 11:03
2014년 5월 29일 11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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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포츠투데이
가수 강민경이 ‘엉덩이뽕’ 논란에 입을 열었다.
강민경은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일명 ‘엉덩이뽕’ 굴욕 사건을 해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민경은 과거 ‘엉덩이뽕’을 착용한 것이 알려져 굴욕을 당했던 일을 언급하며 “엉덩이를 키우려고 입은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헀다.
강민경은 “코르셋 중에 허리 라인을 잡아주는데 엉덩이 뽕 패드까지 올인원으로 달려있는 게 있다”며 “의상이 꽉 끼어서 배를 눌려주려고 보정 속옷을 입은 것”이라고 밝혔다.
강민경은 이어 “보형물이 카메라 플래시가 터지니까 잡혔다”며 “창피해서 다시는 착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강민경은 “‘엉덩이뽕’ 외에 ‘골반뽕’을 착용했다는 말도 있더라”는 의혹에 “골반은 내거다”라고 부인했다.
‘강민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래 부를 때 보니까 골반은 진짜 크더라”, “말랐는데 배를 더 누를 필요가 있나?”, “창피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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