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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스눕독, 美 유명 토크쇼 동반출연…“월드스타의 위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5-29 11:07
2014년 5월 29일 11시 07분
입력
2014-05-29 11:07
2014년 5월 29일 11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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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스눕독'
가수 싸이가 미국의 유명 토크쇼 출연을 앞두고 있다. 특히 싸이는 세계적인 힙합 뮤지션 스눕독과 함께 출연할 것으로 전해졌다.
싸이는 다음달 미국 ABC 방송의 유명 토크쇼인 '지미 키멜 라이브: 게임 나이트'에 출연한다. 싸이와 스눕독이 출연하는 '지미 키멜 라이브'는 다음달 5일부터 미국프로농구(NBA) 파이널 경기가 있는 날마다 '게임 나이트' 특집이 진행된다.
앞서 싸이는 스눕독과 신곡 작업을 진행했다. 또 싸이는 스눕독을 비롯해 빅뱅의 지드래곤, 2NE1 씨엘 등과 함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도 마쳤다.
싸이가 스눕독과 함께 토크쇼에 출연하면서 신곡 프로모션이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됐다. 그러면서 싸이가 조만간 컴백하는 것이 아니냐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싸이의 소속사 YG 양현석 대표는 "싸이의 새 음반에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유명 뮤지션이 대거 참여했다"고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싸이는 2012년 '강남스타일', 2013년 '젠틀맨'의 인기로 월드스타로 부상했다.
사진제공=싸이 트위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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