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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강꺽뿡' 별명, 억울하다"…무대에서 뭘 했길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29 14:44
2014년 5월 29일 14시 44분
입력
2014-05-29 13:50
2014년 5월 29일 13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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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사진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다비치 강민경이 방귀와 트림 사건에 대해 해명했다.
강민경은 지난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 윤종신은 "강민경이 무대에서 방귀를 뀌고 트림을 해서 '강꺽뿡'이라는 별명이 붙었다"고 하자 강민경은 "오해가 있다"며 해명했다.
강민경은 "방귀를 뀐 게 아니라 음악방송에서 1위를 했을 때 뒤에 있던 이특 선배님 표정이 오해를 샀다"며 "설마 1등을 했는데 방귀를 뀌겠느냐"고 설명했다.
이어 트림 사건에 대해서도 해명을 했다. 강민경은 "음악방송에서 '사랑과 전쟁'이라는 노래를 부르다 침이 콱 넘어갔는데 트림을 했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MC 윤종신이 "발라드 가수들이 트림이 많이 나온다"고 하자 강민경은 "난 아니었다"고 쐐기를 박아 웃음을 자아냈다.
강민경 해명에 네티즌들은 "강민경 여가수인데 강꺽뿡은 심했다", "해명 웃기다", "당황했네", "강민경 익룡 연기도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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