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적령기 맞은 공효진-이진욱 열애, “결혼은 할까?”

배우 공효진과 이진욱이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열애사실을 양측 소속사가 공식 인정했다.

이진욱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과 공효진 소속사 매니지먼트숲은 “사실을 확인한 결과 배우 공효진과 이진욱은 최근, 동료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단계”라고 29일 공식입장을 통해 전했다.

이어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길 바라며, 배우로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좋은 모습 보여 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이진욱과 공효진이 영화 관계자 모임에서 만나 가까워졌다”고 보도한 바 있다.

공효진은 모델 출신으로 영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로 데뷔한 연기자다. 그는 7월 방송 예정인 SBS ‘괜찮아 사랑이야’로 복귀해 조인성과 호흡을 맞출 것으로 전해졌다.

이진욱 역시 모델 출신으로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으로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그는 현재 영화 ‘표적’이 개봉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진욱 공효진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은 “결혼은 할까?”, “의외의 만남 같네요”, “잘 만나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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