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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엉덩이 뽕’ 굴욕 강민경 “골반은 내 거다”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5-29 15:06
2014년 5월 29일 15시 06분
입력
2014-05-29 14:59
2014년 5월 29일 14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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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강민경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방송에 출연해 일명 ‘엉덩이뽕’굴욕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과거 ‘엉덩이 뽕’을 착용하고 찍힌 사진에 대해 해명한 것이다.
이날 강민경은 “엉뽕(엉덩이뽕)이 중요한 게 아니고 몸에 쫙 붙은 의상이 중심이었다”면서 “사실 배를 누러주는 보정 속옷에 패드가 달려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당시 사진 촬영을 할 때 플래쉬가 터지면서 그 보형물이 보였다”고 속사정을 밝혔다.
강민경은 이에 “창피해서 다신 착용 안 한다고 했다. 너무 티가 나더라”면서 “여러분도 속아서 사면 안 된다”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옆에서 이 말을 들은 MC 규현은 “엉뽕 말고 골반 뽕도 있지 않냐?”면서 “온라인에서 강민경의 몸매를 시기해 골반 뽕을 하고 있다는 얘기도 있다”고 했다.
이 말을 들은 강민경은 “난 골반은 튼튼하다”며 “골반은 내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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