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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로봇연기’ 장수원, ‘주스 폭포 연기’ 도전…“연영과 출신입니다”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29 15:21
2014년 5월 29일 15시 21분
입력
2014-05-29 15:13
2014년 5월 29일 15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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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연기 장수원'
'로봇연기' 장수원이 배우 박동빈의 '주스 연기'에 도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장수원은 지난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장수원은 게스트로 출연한 박동빈의 일명 '주스 연기'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박동빈은 한 드라마에서 주스를 마시다 놀라 폭포처럼 다시 뱉는 연기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감정 없는 표정과 어색한 대사 처리로 '로봇연기'라는 별명을 지닌 장수원이 '주스 연기'에 도전장을 내민 것.
그는 주스를 마시다 깜짝 놀라며 주스를 뱉는 연기를 펼쳐 녹화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그러자 MC들은 "연기 공부를 했군요"라며 장수원을 짓궂게 놀렸고 그 역시 "연극영화과 출신입니다"라며 재치 있게 받아쳤다.
‘로봇연기 장수원’소식에 네티즌들은 "로봇연기 장수원, 정말 귀엽다", "로봇연기 장수원, 연영과 출신이라니 놀랍다", "로봇연기 장수원, 방송 정말 재미있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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