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공효진-이진욱 열애…기성용 왼손 경례 ‘눈살’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29일 17시 26분


사진제공=공효진-이진욱 열애/동아일보DB
사진제공=공효진-이진욱 열애/동아일보DB
5월 29일 주요 포털 검색어를 장식한 온라인에서 가장 '핫'했던 뉴스를 소개한다.

■공효진-이진욱 열애 "최근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
배우 공효진과 이진욱이 열애 소식을 전했다. 공효진과 이진욱은 이날 열애설 보도가 나오자 즉시 열애를 인정했다. 공효진과 이진욱의 소속사는 "공효진과 이진욱이 최근 동료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전했다. 열애 중인 공효진과 이진욱은 모델 출신 배우로 '패셔니스타 커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성용 왼손 경례 '눈살'…국가대표 맞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기성용(25·선덜랜드)이 '왼손 경례'로 구설수에 올랐다. 기성용은 28일 열린 튀지니와의 평가전에 앞서 국민의례에서 오른손이 아닌 왼손 경례를 했다. 오른손 경례를 한 다른 선수들 사이에서 기성용의 왼손 경례는 단연 눈에 띄었다. 이후 기성용의 왼손 경례가 국가대표로서 적절치 못한 실수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장수원, '로봇연기' 굴욕에 오히려 관심집중?
그룹 제이워크의 장수원이 '로봇연기'로 굴욕을 당했다. 장수원은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로봇연기' 논란을 언급했다. 장수원은 과거 KBS2 '사랑과 전쟁'에 출연했다가 감정 없는 연기로 '로봇연기'라는 비판을 받았다. 장수원은 '로봇연기' 논란에 "처음에는 스트레스였는데 그로 인해 스케줄이 생겨서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안정환 해설, 촌철살인 멘트로 시청자 호평
축구 국가대표 출신 스포츠해설가 안정환의 해설이 화제다. 안정환은 28일 한국과 튀니지의 축구 평가전에서 MBC 중계팀 해설로 참여했다. 안정환은 캐스터 김성주, 스포츠해설가 송종국과 함께 '2014 브라질 월드컵' MBC 해설을 맡았다. 이날 안정환은 "드리블보단 패스", "운동장 안에 감독이 없다", "예방주사를 맞았다고 생각하라" 등 촌철살인의 해설로 시청자의 호평을 얻었다.

■이효리 블로그 개설 "효리네 집으로 놀러와"
가수 이효리가 블로그를 개설했다. 이효리는 가수 겸 기타리스트 이상순과 제주도 신혼생활을 개설된 블로그를 통해 전했다. 이효리는 개설된 블로그에 "4월부터 제주엔 고사리가 난다. 아침은 빵과 계란 사과와 렌틸콩"이라며 소소한 일상을 공개했다. 앞서 이효리는 27일 블로그를 개설하고 '효리네 집으로 놀러와'라는 친근한 문구를 남겼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해 9월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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