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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세, 아들같이 생긴 딸 디스? “내 딸 정말 못생겼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30 10:05
2014년 5월 30일 10시 05분
입력
2014-05-30 09:14
2014년 5월 30일 09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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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2 ‘해피투게더’ 방송 갈무리
배우 오정세가 자신의 딸을 직접 디스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차승원, 장진, 오정세, 고경표가 출연해 영화 ‘하이힐’특집을 꾸몄다.
이날 오정세는 딸의 엉뚱한 단어사용을 얘기하다 딸의 외모에 대해 말하기 시작했다.
오정세는 “딸이 되게 못생겼다. 우리 눈에는 귀엽긴 한데. 딸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보는데 딸이 오더니 ‘아빠 저는 어렸을 때 남자였어요?’라고 묻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딸이 아들처럼 생겨서 항상 분홍색 머리띠를 씌워 다녔다. 다른 집 아기들한텐‘건강하네. 예쁘네’등의 말을 해주던데 우리 아기한텐 항상 약속이라도 한 듯 ‘아유~’라고만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해피투게더 오정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오정세, 귀요미”, “해피투게더 오정세, 이 사람 누구 닮았는데”, “해피투게더 오정세, 매력 있네”, “해피투게더 오정세, 아기가 많이 못생겼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오정세는 MBC 드라마 ‘개과천선’에서 맛깔나는 감초연기를 보여주고 있으며 영화 ‘하이힐’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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