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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가수 홍경민 결혼소식에 누리꾼들 “부럽다”…왜?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5-30 10:54
2014년 5월 30일 10시 54분
입력
2014-05-30 10:32
2014년 5월 30일 10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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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불후의 명곡2’캡쳐
가수 홍경민의 결혼소식이 전해졌다.
30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홍경민이 10살 연하의 해금연주자 김유나 씨와 상견례를 마쳤으며, 올 가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신부 김유나 씨는 지난 3월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2’에서 홍경민과 함께 출연하면서 연주자와 가수로 만나 인연을 맺었다.
당시 홍경민은 국악소녀 송소희와 함께 ‘홀로 아리랑’을 불렀고, 김유나 씨는 그 부대를 위해 해금을 연주했었다.
김유나 씨는 1986년 생으로 국립국악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홍경민은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결혼 상대에 대한 기준으로 “형수가 1981년생인데 형수 보다 한 살이라도 어렸으면 좋겠다”며 “형수가 빠른 1981년생이라 느린 1981년생부터 괜찮다”고 밝힌 바 있다.
홍경민 결혼소식에 누리꾼들은 “홍경민 결혼소식, 드디어 장가가네”, “홍경민 결혼소식, 10살 차이 좋겠네”, “홍경민 결혼소식, 부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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