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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민 결혼, 상대는 10살 연하 국악인…'한예종 출신 재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30 11:44
2014년 5월 30일 11시 44분
입력
2014-05-30 11:36
2014년 5월 30일 11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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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민'. 사진출처= KBS2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홍경민 결혼'
가수 홍경민이 해금 연주가 김유나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30일 스포츠서울은 "홍경민이 10살 연하의 해금 연주가인 김유나 씨와 오는 10월 또는 11월 중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홍경민은 예비 신부 김유나 씨와 올해 봄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 상대인 김유나 씨는 국립국악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재원으로 앞서 홍경민과 함께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홍경민은 국악인 송소희와 '홀로 아리랑'을 불렀고 김유나 씨는 해금을 연주했다. 이날 김유나 씨는 한복을 입고 무대에 등장해 단아한 미모를 뽐내며 해금 연주를 선보였다.
홍경민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대박", "결혼 축하합니다", "예비 신부 예쁘시다", "홍경민 부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경민은 지난 1997년 1집 앨범 'Dedicate'로 데뷔한 후 '흔들린 우정', '후(後)' 등 다양한 곡들로 활동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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