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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총각 홍경민 구원한 신부는? 해금 신동(神童) 김유나 씨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5-30 13:53
2014년 5월 30일 13시 53분
입력
2014-05-30 13:28
2014년 5월 30일 13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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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풀림앙상블 페이스북, KBS2TV불후의 명곡 캡처
홍경민 결혼
가수 홍경민(38)이 드디어 장가를 간다. 상대는 해금 연주가 김유나(28) 씨다.
30일 한 매체의 보도에 다르면 홍경민이 10세 연하의 해금연주가 김유나 씨와 올 가을 결혼식을 올린다.
김유나 씨는 지난 3월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2'에 홍경민과 송소희가 '홀로 아리랑'을 열창할 당시, 무대에 함께 올라 해금 연주를 한 바 있다.
홍경민의 예비신부 김유나 씨는 1986년 생으로 국립국악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재원, 학창시절부터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며 '해금신동'으로 불렸다.
과거 홍경민은 라디오 방송에서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외모는 많이 안 본다. 결혼을 생각하다보니 집안을 평화로울 수 있게 하는 여자는 만나고 싶다. 또 형수가 81년생인데, 그보다는 어렸으면 좋겠다"고 말한 바 있다.
홍경민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홍경민 드디어 결혼! 축하해요", "홍경민 씨, 용띠클럽이었어? 결혼 축하합니다", "홍경민 결혼, 신부 예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경민 신부 김유나씨, 사진=풀림앙상블 페이스북, KBS2TV불후의 명곡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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