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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민요 여왕’ 김세레나 고충 “송대관 보다 나이 어려…”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5-30 15:43
2014년 5월 30일 15시 43분
입력
2014-05-30 15:31
2014년 5월 30일 15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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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처
가수 김세레나가 빠른 데뷔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30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데뷔 49년차 신민요 가수 김세레나가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김세레나는 "가요백일장 데뷔동기 김부자, 故조미미 가운데 가장 인기가 많았다"며 "트로이카 중 가장 먼저 이름을 알렸다. 그래서 내가 선배이고, 언니인 줄 안다"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도 어디가면 '70세 넘으셨나요' 묻는다"며 "일찍 데뷔를 해서 실제보다 나이를 많게 본다. 남진, 조영남, 송대관 씨가 저보다 위"라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실제로 김세레나는 1947년 10월생으로 올해 나이 68세다
김세레나 나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세레나 나이, 송대관 보다는 어리구나" "김세레나 나이, 생각보다 많지는 않네요" "김세레나 나이, 송대관 조영남이 오빠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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