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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홍경민, 해금 연주가 김유나 씨와 올해 결혼 예정…“상견례 마쳤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30 16:15
2014년 5월 30일 16시 15분
입력
2014-05-30 16:02
2014년 5월 30일 16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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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경민이 결혼 예정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홍경민 소속사 마루엔터테인먼트는 30일 “데뷔 17년을 맞이한 가수 홍경민이 해금연주자 김유나 씨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다”며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금년 내 결혼 날짜를 잡기로 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해 2월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3.1절 특집을 준비하면서 첫 인연을 맺었다.
당시 홍경민은 ‘홀로아리랑’을 열창했고 예비신부인 김유나 씨가 해금 연주자로 함께 무대에 올랐다.
평소 이상형에 가까운 김유나 씨의 모습에 호감을 갖던 홍경민은 지난 4월 초 프러포즈 송인 ‘마지막 사랑에게’를 발표했고 이후 급격히 가까워져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경민 김유나 결혼 인정 소식에 누리꾼들은 “홍경민 김유나 결혼 인정, 홀로아리랑이 이어준 인연이군”, “홍경민 김유나 결혼 인정, 불후의 명곡이 이어준 인연이네”, “홍경민 김유나 결혼 인정, 두 사람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홍경민의 예비신부 김유나 씨는 1986년생으로 국립국악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재원이다.
사진 l 동아닷컴 DB (홍경민 김유나 결혼)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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