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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세, 안면인식장애 고백…“아들 못 알아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30 17:18
2014년 5월 30일 17시 18분
입력
2014-05-30 17:09
2014년 5월 30일 17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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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정세가 지난 2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게스트로 출연해 안면인식장애가 있음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 배우 차승원, 고경표 그리고 장진 감독과 함께 출연한 오정세는 “안면인식장애가 있다”며 “유명한 배우를 봐도 각인이 잘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오정세는 “동료배우와 함께 아기 사진을 보고 있는데 ‘우리 아들 시원이랑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진짜 내 아들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정세 안면인식장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정세 안면인식장애, 정말인가?”, “오정세 안면인식장애, 진지하네”, “오정세 안면인식장애, 연기도 잘하고 말도 재미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l 해피투게더 (오정세 안면인식장애)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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