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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 연주가 김유나와 가수 홍경민 결혼, 불후의 명곡서 ‘오작교’ 만들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30 18:28
2014년 5월 30일 18시 28분
입력
2014-05-30 18:19
2014년 5월 30일 18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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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불후의 명곡' 갈무리
‘홍경민 결혼’
가수 홍경민이 ‘불후의 명곡’에서 만들어진 인연으로 결혼할 예정이다.
홍경민의 예비신부는 1986년 생 김유나로 국립국악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해금 연주가다.
김유나는 학창시절부터 ‘해금 신동’으로 불리며 국립청소년 국악관련악단 창단 단원을 비롯해 퓨전국악밴드 풀림 앙상블, 팀 아이렌, 스톤재즈 등에서 활동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김유나는 지난 3월 홍경민, 송소희와 함께 ‘불후의 명곡2’에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출연 당시 김유나는 뛰어난 연주 실력과 고운 한복 자태를 뽐내며 예비 신랑 홍경민과 함께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여 호평 받았다.
이때까지만 해도 두 사람은 결혼을 연상할 만한 특별한 관계가 아니었다. 하지만 연습을 하면서 호감을 갖게 됐고 진지한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만난 지 3개월여 만에 결혼에 확신이 선 것으로 전해졌다.
홍경민은 지난 1997년 데뷔했으며 지난달 7일 새 앨범 ‘마지막 사랑에게’를 공개해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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