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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커버스커 또 해체설, “장범준 CJ E&M과 만난 건 사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5-30 20:28
2014년 5월 30일 20시 28분
입력
2014-05-30 20:28
2014년 5월 30일 20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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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커버스커. 사진=청춘뮤직 제공
버스커버스커 해체설
슈퍼스타K 출신 그룹 버스커버스커의 해체설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 청춘뮤직이 입장을 전했다.
30일 청춘뮤직 측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장범준이 CJ E&M 측과 만난 것은 사실이다"라면서 "그러나 아직 버스커버스커 멤버들과 해체에 대한 이야기를 한 적은 없다. 아직 해체는 아니다"라고 못박았다.
앞서 이날 장범준이 최근 CJ E&M과 계약과 관련된 협의를 한 사실이 전해지며, 사실상 버스커버스커가 해체 수순을 밟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이런 가운데 보컬 장범준이 브래드(드럼)와 김형태(베이스)가 아닌 새로운 밴드 구성을 염두하고 있다는 추측도 나왔다.
지난 2012년 하반기 활동 중지를 선언하며 한 차례 해체설이 불거졌던 버스커버스커는 2013년 말 장범준의 결혼 계획이 알려지며 또 한번 해체설에 휩싸인 바 있다.
브래드가 지난 24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해 "개인 드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또 한번 해체설이 불거졌다. 당시 브래드는 "장범준은 결혼한 이후 잘 지내고 있고, 베이스 김형태는 회사에 취직했다"고 멤버들의 근황을 전했다.
버스커버스커 해체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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