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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경주 박해일 “한국어가 제일 좋은 것 같다”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6-03 09:30
2014년 6월 3일 09시 30분
입력
2014-06-03 09:26
2014년 6월 3일 09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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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경주 박해일
배우 박해일이 언론시사회에서 중국어에 대해 언급했다.
박해일은 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경화 ‘경주’언론시사회에 장률 감독과 신민아, 윤진서, 김태훈 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박해일은 영화‘경주’를 연기한 소감을 밝히면서 “중국어는 처음 접해보는 언어라 정말 어렵더라”며 “한국어가 제일 좋은 것 같다”고 밝혔다.
중국어 공부에 대해서는 “영화 ‘두만강’의 배우 윤란 씨에게 열심히 배웠다”면서 “나중에 제대로 공부하고 싶지만 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고 전했다.
한편 함께 촬영한 신민아에 대해서는 “신민아씨와의 호흡은 정말 좋았다. 차를 마시는 느낌이었다”며 “서로 살아왔던 세월을 알아가는 그런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경주 박해일의 중국어에 관련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경주 박해일, 역시 한국어가 굿~”, “경주 박해일, 중국어 굉장히 어려웠을 텐데”, “경주 박해일, 윤란에게 배웠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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