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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이탈 이유라, 거센 논란에 결국 입 열어 "다시 해보겠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03 10:27
2014년 6월 3일 10시 27분
입력
2014-06-03 09:48
2014년 6월 3일 09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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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이유라 페이스북
'무단이탈 이유라'
프로게이머 이유라가 무단이탈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이유라는 지난 1일 열린 '2014 WSL 시즌1' 4강전에서 문새미와 경기를 하던 도중 1, 2 세트를 연달아 패하자 경기장을 무단이탈했다.
이에 이유라는 몰수패를 당했고 무단이탈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자 결국 해명에 나섰다.
이유라는 지난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큰 잘못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의 격려와 응원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 번 일어나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무단이탈에 대한 사과와 재기하겠다는 의지를 동시에 드러낸 것.
무단이탈 이유라 해명에 네티즌들은 "다시는 이런 일 없길", "이유라 안타깝네", "왜 그랬지", "이유라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프로게이머가 무단으로 경기장을 이탈해 몰수패를 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진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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