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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바 광고, 또 일냈다…"빨간 봉다리 깠어" 대박 조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04 09:13
2014년 6월 4일 09시 13분
입력
2014-06-03 10:31
2014년 6월 3일 10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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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바 광고'. 사진출처= 유튜브 영상 캡처
'돼지바'
롯데삼강 돼지바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맞아 패러디 광고를 공개했다.
지난달 27일 유튜브에 공개된 돼지바 광고는 해외 축구 중계 화면에 한글자막을 입혀 코믹하게 만들었다.
광고는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밀란에서 뛰고 있는 윌터 사무엘의 골 장면. 축구 해설자의 멘트를 한국어 발음으로 처리해 자막을 달아 웃음을 유발한다.
"빨간 봉다리 깠어, 하나 또", "우동보다 싸다메" 등의 멘트에 돼지바 빨간 포장지가 더해져 코믹 광고를 완성했다.
롯데삼강은 과거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이탈리아전의 모레노 심판을 패러디해 임채무의 돼지바 광고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돼지바 광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센스있네", "돼지바 광고 정말 웃기다", "돼지바 광고 대박 재미", "왜 이렇게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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