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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탐험대’ 전현무, 주리 틀기에 “내가 훔쳤다” 거짓자백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03 10:57
2014년 6월 3일 10시 57분
입력
2014-06-03 10:57
2014년 6월 3일 10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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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탐험대' 전현무
'시간탐험대' 전현무가 조선시대 고문인 '주리 틀기'에 당했다.
지난 2일 첫 방송된 tvN '렛츠고 시간탐험대2'(이하 시간탐험대)에서는 조선시대 관아에 끌려간 전현무와 조세호가 주리 틀기 고문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동민과 김동현이 아전(조선시대 중앙과 지방의 각 관청에 근무하던 하급 관리) 역할을 맡았다.
난생처음 주리 틀기를 당한 전현무는 아픔에 소리를 질렀다. 전현무는 "진짜 아프다. 장난이 아냐"라고 소리쳤다.
전현무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장난으로 (방송을) 하지 않는 구나 하는 것을 깨달았다. 그때부터 공포를 느끼기 시작했다"라고 주리틀기 경험에 대해 말했다.
전현무에 이어 주리 틀기를 당한 조세호 역시 고통스러워했다. 이를 보던 전현무는 "내가 다 훔쳤다"며 없는 죄를 자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시간탐험대' 전현무. tvN '렛츠고 시간탐험대2'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시간탐험대
#전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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