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한 살 연상 치과의사와 결혼 전제 교제 중

사진제공｜YMC 엔터테인먼트

군복무 중인 마이티마우스 상추(이상철·32)가 한 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교제 중이다.

3일 상추 매니지먼트사 YM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상추는 군복무 전부터 서울대 출신의 치과의사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해왔다.

군복무를 마친 후 머지않은 시간에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군복무 중 안마시술소 출입과 장기입원으로 논란에 휩싸였던 상추는 5월31일 SNS에 일련의 사건들에 대한 해명을 하면서 “사랑하는 저의 부모님과 형 그리고 미래를 함께할 소중한 사람이 이루 말하지 못한 아픔을 껴안고 죄인처럼 고개 숙이며 살아가는 것을, 제가 더 이상은 참고 지켜볼 수가 없기 때문”이라고 배경을 설명하면서 여자친구의 존재를 밝힌 바 있다.

상추는 2012년 10월 입대했으며 연예병사로 복무 중 근무지이탈로 영창 10일 처분을 받았다. 8월 제대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