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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돼지바 광고, 이탈리아 人이 “빨간 봉다리 깠어 하나또” 말하며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03 11:43
2014년 6월 3일 11시 43분
입력
2014-06-03 11:39
2014년 6월 3일 11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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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돼지바 광고 영상 갈무리
‘돼지바 광고’
돼지바의 광고가 화제다.
롯데푸드는 지난달 27일 돼지바의 새로운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독특한 콘셉트로 공개 직후 단번에 네티즌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번 돼지바 광고는 이탈리아 축구 세리에A의 경기 중계 장면이 노출된다. 광고에는 이탈리아어 경기중계가 이어지고 방송자막 대신 이탈리아어 발음이 그대로 한글로 표현됐다. 여기에 축구팀 인터밀란의 수비수 월터 사무엘이 골을 넣는 장면이 덧붙여진다.
특히 이번 광고는 이탈리아 중계진의 발음을 한글로 ‘빨간 봉다리 깠어 하나또’, ‘우동보다 싸다매’와 같은 센스 있는 자막이 네티즌들을 웃음보를 터뜨렸다.
돼지바 광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자막이 압권이네”, “센스가 넘치는 것 같아요 CF적 감각에서 볼 때”, “정말 웃기다 센스도 있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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