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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미녀 해적' 손예진, 압도적인 카리스마 눈빛…설리도 만만찮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03 17:06
2014년 6월 3일 17시 06분
입력
2014-06-03 15:38
2014년 6월 3일 15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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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손예진 설리'. 사진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해적 손예진'
영화 '해적'의 1차 예고편 및 포스터가 공개됐다.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의 배급사 롯데언터테인먼트 측은 2일 1차 예고편과 출연배우 11인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특히 캐릭터 포스터 중 배우 손예진과 에프엑스 설리의 돋보이는 미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해적'에서 여두목 여월 역을 맡은 손예진은 검을 들고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다. 포스터에 적힌 "조선 바다를 호령하는 나를 좀도둑이라 하다니!"라는 호통치는 문구가 카리스마 해적의 면모를 짐작케한다.
또 설리는 영화에서 미모의 검은 진주 흑묘 역을 맡아 열연했다. 포스터 속 설리는 불화살을 장전한 채 어딘가를 쏘아보고 있다.
해적 포스터 공개에 네티즌들은 "손예진 설리, 둘 다 예뻐", "해적 기대된다", "이번에도 김남길이랑 연기하네", "손예진 짱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해적과 산적, 개국세력의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영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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