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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클레오파트라’ 촬영 후 은퇴…“연기에 열정 없었다 ”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03 16:41
2014년 6월 3일 16시 41분
입력
2014-06-03 16:33
2014년 6월 3일 16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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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졸리 클레오파트라’
할리우드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은퇴 계획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일(현지시간) US위클리는 “안젤리나 졸리가 영화 ‘클레오파트라’ 촬영 후 은퇴할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안젤리나 졸리는 BBC 라디오2에서 “곧 할리우드 활동을 중단할 계획이며 그 시점은 영화 '클레오파트' 이후가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안젤리나 졸리가 마지막으로 출연할 영화 '클레오파트라'는 브래드 피트가 출연한 영화 '벤자민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를 집필한 에릭 로스가 각본을 맡았다.
앞서 안젤리나 졸리는 USA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도 “나는 연기에 열정이 있던 적은 없었다. 차라리 연출과 자선활동에 더 열성적이었다”라며 “정치나 인도주의 활동에 더 몸담고 싶다”털어놨다.
‘안젤리나 졸리 클레오파트라’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젤리나 졸리, 은퇴 후에도 응원할게요”,“안젤리나 졸리, 정말 아쉽다”,“안젤리나 졸리, 충격적이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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