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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빈 부친상 뒤늦게 알려져…‘누리꾼 애도 물결’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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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3 18:48
2014년 6월 3일 18시 48분
입력
2014-06-03 18:48
2014년 6월 3일 18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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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빈 부친상'
아역배우 박지빈(19)이 부친상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3일 박지빈의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박지빈의 부친이 지병으로 1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발인식은 3일 엄수됐다.
박지빈의 소속사 측은 부친상을 당시 알리지 않은 이유에 대해 "박지빈의 충격이 컸다. 나이도 어린 데다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셔서 슬픔이 매우 컸던 것으로 안다"며 "외부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가족끼리 치르고 싶어했다"고 전했다.
한편, 부친상을 당한 박지빈은 2001년 뮤지컬 '토미'로 데뷔해 MBC 드라마 '이산', '선덕여왕', '메이퀸', SBS '돈의 화신', '수상한 가정부' 등에 출연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박지빈 부친상 안타깝다", "박지빈 부친상 어린 나이에 가슴 아프다", "박지빈 부친상 힘내길 바란다" 등 애도의 뜻을 전했다.
사진제공=박지빈 부친상/키이스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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