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프로그램 출연은 2011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이후 3년 만이다. 4일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축구와 ‘무한도전’의 열혈 팬이다.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손예진은 이날 오후 ‘무한도전’ 팀과 첫 미팅을 가지며 간단한 촬영을 진행했다. 현지 응원활동에 대해서는 제작진과 논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연기자 정일우와 아이돌 그룹 비원에이포 멤버 바로도 참여한다. 이들은 15일과 18일 두 차례에 걸쳐 브라질로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