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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고양이는 있다’ 최윤영 “욕하니 스트레스 풀려”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6-05 16:20
2014년 6월 5일 16시 20분
입력
2014-06-05 16:15
2014년 6월 5일 16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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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고양이는 있다’홈페이지
고양이는 있다
‘고양이는 있다’ 최윤영 “욕하니 스트레스 풀려”
배우 최윤영이 드라마 ‘고양이는 있다’연기 소감을 전했다.
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KBS 1TV 드라마‘고양이는 있다’기자간담회가 배우 최윤영, 최민, 현우, 전효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고양순 역을 맡은 최윤영은 “양순이는 괴팍하다”며 “막말하고 신발을 던지고 심지어 욕까지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 장면들을 연기하면서 ‘나도 이런 강한 연기를 할 수 있구나’ 느꼈다”면서 “한편으론 스트레스가 풀리더라”고 전했다.
드라마 ‘고양이는 있다’는 고양이를 인연으로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깨우치는 내용의 일명 ‘착한 드라마’를 표방하며, 최윤영은 천성이 따뜻하고 인정이 많은 낙천적인 성격의 잡지사 기자 역을 맡았다.
한편 ‘고양이는 있다’는 9일 오후 첫 방송이 나갈 예정이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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