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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박성웅, 주부들이 뽑은 상남자 1위 등극하자…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06 13:31
2014년 6월 6일 13시 31분
입력
2014-06-06 13:22
2014년 6월 6일 13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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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박성웅.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해피투게더' 박성웅
'해피투게더' 배우 박성웅이 주부 50명이 꼽은 상남자 1위에 등극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상남자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박성웅, 이민기, 격투기선수 김동현, 개그맨 장동민, 가수 뮤지 등이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박성웅은 주부 50명이 뽑은 상남자 1위에 올랐다.
주부들은 박성웅을 상남자 1위로 뽑은 이유에 대해 "영화 대사가 정말 강렬하게 남았다", "목소리가 섹시해서", "영화 속에서 거친 역할을 많이 해서"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특히 한 주부는 "영화 '신세계'를 봤는데 대사가 너무 잊히지 않더라"며 극중 이중구의 명대사인 "살려는 드릴게"를 언급했다.
이에 박성웅은 "어머니, 저 뽑아주셨으니까 살려는 드릴게"라며 자신의 대사를 재치 있게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해피투게더' 박성웅.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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