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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셨어요’ 박주미 “신품 촬영 때 이명 있었다” 충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07 09:22
2014년 6월 7일 09시 22분
입력
2014-06-07 09:22
2014년 6월 7일 09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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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주미가 약재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를 밝혔다.
7일 방송된 SBS ‘잘먹고 잘사는 법-식사하셨어요?’에는 박주미, 이영자, 임지호 등이 출연해 경북 영천으로 음식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박주미에게 “언제부터 약재에 관심이 많았느냐”고 물었다.
박주미는 “‘신사의 품격’ 촬영할 때 이명이 있었다. 제가 말하는 목소리가 스스로 안 들렸다. 약을 너무 많이 먹어야 했다. 류머티즘 관절염까지 의심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제 인생에서 가장 즐겨 먹은 음식이 너무 많이 쌓여 독이 돼버렸다. 몸에 좋다는 것만 먹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방랑식객 임지호는 “건강을 위해서는 일상 생활에서 먹을 수 있는 것으로 골고루 먹는 게 제일 좋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박주미는 “주부도 자신의 이름으로 불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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