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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결혼, ‘안 생겨요’로 함께 활동했던 유민상 표정 ‘씁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09 09:05
2014년 6월 9일 09시 05분
입력
2014-06-09 08:44
2014년 6월 9일 08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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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결혼 사진= 김지호 트위터
송영길 결혼
개그맨 김지호가 동료 개그맨 송영길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김지호는 8일 자신의 트위터에 “‘안 생겨요’ 팀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신부와 나란히 서있는 송영길과 사회를 보고 있는 유민상의 모습이다. 행복한 표정의 송영길과 달리 유민상은 씁쓸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송영길과 유민상은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 코너 ‘안 생겨요’로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솔로의 고충을 웃음으로 승화한 개그를 선보였다.
송영길 결혼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송영길 결혼, 축하해요” “송영길 결혼, 안 생긴다더니” “송영길 결혼, 배신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김지호 트위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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