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동생 경계 “아기는 안돼”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9일 08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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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촬영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촬영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동생이 생기는 것이 싫다고 말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사랑의 엄마 야노시호는 추사랑과 동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야노시호는 평소 추사랑이 들고 다니던 아기 인형에 대해 “이 인형 이름이 뭐냐”고 물었고, 추사랑은 “아기”라고 답했다.
이에 야노시호는 “정말 아기가 가지고 싶으냐”고 물었고, 추사랑은 “응”이라면서도 “엄마 뱃속에 아기가 생기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야노시호의 질문에는 단호하게 “싫다”고 말하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야노시호가 동생에 대해 거듭 질문했지만 추사랑은 끝까지 “안 된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추성훈은 사랑이를 위해 체조교실을 방문했지만 사랑이가 낯가림 때문에 아이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자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랑이 정말 귀엽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랑이 낯가림이 있구나”,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랑이 동생 생기면 귀여울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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