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은, 싸이 ‘행오버’ 뮤비서 섹시 노래방 여인으로 등장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9일 10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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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행오버', 정하은

'도전슈퍼모델' 출신 모델 정하은이 싸이의 신곡 '행오버'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정하은은 9일 오전 8시 15분(한국 시간) 공개된 싸이의 새 노래 '행오버' 뮤직비디오 속 노래방에서 춤을 추는 여인으로 등장한다.

뮤직비디오에서 싸이는 포장마차에서 세계적인 힙합가수 스눕독과 술을 마시다가 아줌마들과 즉석만남을 한다. 술을 마시다가 아줌마와 함께 노래방에 온 싸이는 술을 마신 뒤 눈을 몇 차례 깜빡인다. 술에 취한 듯 아줌마가 젊은 여인으로 보이며 신기해한다.

이때 등장한 여인이 지난해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4'에서 악녀라 불리며 많은 화제를 몰고 온 정하은이다. 정하은은 섹시한 표정으로 춤을 추며 싸이를 도발했다.

싸이의 '행오버' 음원은 9일 자정(미국 동부 시간) 미국 및 전 세계 아이튠즈를 통해 발매된다. 국내 음원사이트 등을 통한 유통 계획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싸이는 이번 신곡을 통해 미국 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사진=싸이 '행오버' 뮤비 정하은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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