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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1박2일’ 김주혁, 수지 닮은 슬기작가에 사심? “솔직한 마음이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09 13:21
2014년 6월 9일 13시 21분
입력
2014-06-09 11:35
2014년 6월 9일 11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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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2TV ‘1박2일’ 방송 갈무리
'김주혁 슬기 작가'
‘1박2일’ 김주혁이 슬기작가에 대한 사심을 드러내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시즌3을 돌아보는 ‘이미지 코멘터리’로 꾸며졌다. 멤버들은 서로 진실게임 형식으로 질문을 해 ‘YES or NO’로 답했다.
김준호는 김주혁의 차례가 되자 “방송 이상의 감정을 슬기작가에게 느낀 적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주혁은 “확실하게 얘기할 수 있다. 감정은 없지만 ‘쟤는 어떤 애일까?’란 생각은 했다. 솔직한 마음이다”라고 털어놨다.
김주혁의 대답에 멤버들은 크게 환호했고, 분위기에 당황한 슬기 작가는 빨개진 얼굴을 가려 눈길을 끌었다.
김주혁은 단순 호기심일 뿐이라며 멤버들의 환호를 일축했다. 이에 데프콘은 “오늘도 소개팅 있다? 없다?”라고 물었고, 김주혁은 “있다”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주혁 슬기작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슨 사이야?”, “나이차이가 몇 살?”, “호기심일 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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