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서현진, 핑크빛 분위기… 커플탄생 예감?

방송인 오상진과 배우 서현진이 핑크빛 기류를 내뿜었다.

SBS ‘SNS원정대 일단띄워’ 제작진은 월드컵 개최국인 브라질에서 여행 중인 오상진과 서현진의 사진을 9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서현진은 브라질 여행 내내 유쾌하고 발랄한 매력을 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반해 오상진은 꼼꼼하고 계획적인 성격을 보였다.

평소 다른 분야로 친분이 없던 두 사람은 브라질까지 긴 비행시간 동안 서로 책을 빌려주며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이들은 현지에서도 대중교통을 즐겨 이용해 여행지를 선정할 때도 선호하는 장소가 매번 일치, 함께 다니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심지어 아마존행도 함께 하게 된 오상진, 서현진은 단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핑크빛 기류를 이어갔다.

한편 ‘SNS원정대 일단 띄워’는 9일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