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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SBS ‘유혹(가제)’ 출연 확정… 권상우와 11년 만에 재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09 17:11
2014년 6월 9일 17시 11분
입력
2014-06-09 16:46
2014년 6월 9일 16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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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유혹’ 사진=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최지우 ‘유혹’
배우 최지우가 SBS 새 월화드라마 ‘유혹(가제)’에 출연 해 권상우와 10여년 만에 호흡을 맞춘다.
SBS는 9일 “최지우가 SBS 새 월화드라마 ‘유혹’의 여주인공 유세영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최지우는 지난해 11월 종영된 SBS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 이후 약 9개월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것.
특히 최지우는 2003년 방영됐던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권상우와 재회하게 됐다.
최지우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감독님과 작가님을 믿고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 기대 많이 해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유혹(가제)’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린 한 남자가 거부할 수 없는 매혹적인 제안을 받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벌어지는 사건 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네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닥터 이방인’ 후속작으로 7월 첫 방송.
최지우 ‘유혹’ 출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지우 ‘유혹’, 기대돼” “최지우 ‘유혹’, 천국의 계단 같을까?” “최지우 ‘유혹’, 감회가 새롭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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