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서현진방송인 오상진과 서현진이 SBS 브라질 월드컵 특집 'SNS원정대 일단 띄어' (이하 '일단 띄어') 촬영을 위한 브라질 여행에서 연인같은 분위기를 자아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오상진의 이상형 발언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오상진은 과거 한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하얀 얼굴에 165cm 정도 되는 키, 친구가 많고 대인관계가 원만한 여성이 이상형이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서현진은 165cm의 키와 하얀 얼굴을 가지고 있어, 오상진의 이상형과 맞아 떨어진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편, ‘일단 띄워’ 제작진에 따르면, 그 동안 작품에서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던 서현진은 여행 내내 발랄하고 털털한 매력을 보인데 반해, 오상진은 꼼꼼하고 계획적인 성격을 보였다고 한다.
특히 오상진은 서현진에게 식사를 대접하는가 하면, 선물을 사주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또한 여행지를 선정할 때 좋아하는 장소가 매번 같아 유독 둘이 다니는 경우가 많았다고.
두 사람은 브라질의 명물 거대 예수상은 물론, 코파카바나해변, 슈가로프, 이파네마 야시장등 주로 전망이 아름다운 데이트 코스를 돌며 묘한 데이트 분위기를 보였다.
사진 = 오상진-서현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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