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대통령 전 연인 그레이스 리 "서로 연락하며 지내" 솔직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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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6월 10일 15시 50분


'그레이스 리'. 사진출처= KBS2 '여유만만' 방송 캡처
'그레이스 리'. 사진출처= KBS2 '여유만만' 방송 캡처
'필리핀 대통령 전 연인 그레이스 리'

필리핀 대통령 전 연인 그레이스 리가 열애설에 휩싸였던 심경을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리포터 조영구가 필리핀 지상파 방송국 TV5에서 뉴스 앵커로 활약 중인 그레이스 리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교포 2세 그레이스 리는 타갈로그어, 영어, 한국어 3개 국어에 능통한 재원으로, 2년 전부터 뉴스 앵커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2012년 필리핀 아키노 대통령과의 열애설에 휩싸이며 '대통령의 연인'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조영구가 "대통령과는 완전히 헤어진 것인가"라고 묻자 그레이스 리는 "지금까지 연락은 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레이스 리는 "방송인으로서 대통령과 만나기 힘들다고 생각한다"며 "나중에 다시 만날 생각이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레이스 리 고백에 네티즌들은 "그레이스 리 정말 예뻐", "재원이네", "그레이스 리 3개 국어 능통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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