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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야꿍이 부자, '슈퍼맨' 자진 하차 "심려 끼치지 않으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10 18:07
2014년 6월 10일 18시 07분
입력
2014-06-10 17:14
2014년 6월 10일 17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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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김정태 야꿍이 하차'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정태-야꿍이 부자가 선거 유세 논란에 결국 자진 하차했다.
6.4 지방선거 기간 중 김정태는 아들 김지후와 새누리당 나동연 경남 양산시장 당선자의 선거유세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김정태는 "평소 알고 지내던 나동연 후보 유세장에 들른 것뿐 정치적으로 아이를 이용할 생각은 없었다"고 해명했지만 비난 여론은 끊이지 않았다.
결국 김정태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다른 가족들에게 심려를 끼치지 않기 위해 자진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강봉규 PD는 10일 한 매체를 통해 김정태-야꿍이 부자의 기존 촬영 분량을 편집할지 여부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김정태 야꿍이 하차 소식에 네티즌들은 "결국 이렇게 됐네", "아이는 뭔 잘못?", "김정태 야꿍이 하차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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