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100’ 현영
결혼 3년 차인 방송인 현영이 자신의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대 100’에는 방송인 현영이 출연해 100인과의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뉴욕 주립대학교의 한 연구를 인용해 ‘이혼율이 낮은 부부가 가진 비슷한 습관’에 관한 질문이 나왔다. 보기에는 '청소 습관', '쇼핑 습관', '음주 습관' 제시됐다.
문제를 본 현영은 “사실 남편과 나는 음주습관이 비슷하고 주량도 비슷하다. 낮에 맨정신으로 싸워도 술 먹고 잘 푼다”며 보기 중 ‘음주’를 선택해 정답을 맞혔다.
이어 현영은 “쇼핑 습관이 비슷하면 집이 망하지 않겠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현영은 2012년 3월 금융업에 종사하는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1대 100’ 현영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1대 100’ 현영, 재밌게 사는 듯”, “‘1대 100’ 현영, 음주 습관이 뭐길래”, “‘1대 100’ 현영, 행복하게 사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1대 100’ 현영, KBS ‘1대 100’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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