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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에 김정태까지 ‘득보다는 실만…’ 무엇이 문제였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11 09:37
2014년 6월 11일 09시 37분
입력
2014-06-11 09:29
2014년 6월 11일 09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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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김지후 부자.
‘김정태 이은’
배우 김정태와 아들 야꿍이(김지후)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자진 하차했다.
김정태의 소속사 측은 “(선거유세 논란) 신중한 행동을 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에 대하여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어 “이 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함께 하고 있는 다른 가족에게 더 이상의 심려를 끼치지 않기 위해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팬들과 그동안 사랑해준 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정태는 이달초 6·4 지방선거 유세현장에 아들 야꿍이와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논란이 거세지자 김정태 측은 “계획하지 않고 우연히 만난 것이다”고 해명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지 한 달만에 하차하게 된 것이다.
이은.
이에 앞서 샤크라 출신 이은 또한 SBS ‘오 마이 베이비’를 통해 8년만에 방송에 출연했다. 이 방송에서 이은은 아일랜드 리조트 권오영 사장의 아들 권용 씨와 결혼해 세 딸과 모습과 대저택을 공개해 부러움을 샀다.
하지만 이은의 시부모가 운영 중인 아일랜드 리조트 공사대금과 관련된 의혹이 일면서 논란이 커지자 결국 이은은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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