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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현영, 장학금 다른 사람에게 양보 “도움주고 싶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11 10:47
2014년 6월 11일 10시 47분
입력
2014-06-11 09:31
2014년 6월 11일 09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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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1대 100' 방송 갈무리
‘1대100 현영’
방송인 현영이 ‘1대100’에 출연해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장학금을 받은 후 “다른 사람에게 양보했다”고 말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는 방송인 현영이 출연해 100인과의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1대100’ MC 한석준 아나운서는 “현영 씨가 똑똑한 분이다. 대학원을 졸업했는데 장학생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현영은 “사실 똑똑해서가 아니다”면서 “아이 키우고 쉬는 동안 학교만 다녀 시간이 많았다”고 답했다.
‘1대100’ 한석준 아나운서가 “장학금을 받았는데 다른 분께 드렸다고 들었다”고 묻자 현영은 “의외의 장학금이었다. 그래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른 학생이 있다면 주고 싶었다”고 장학금을 양보한 사실을 고백했다.
현영은 2009년 고려대학교 언론 대학원에 입학했으며 최근 대학원을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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