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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김송 부부, 11일 득남… 13년 만에 아이 얻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11 10:19
2014년 6월 11일 10시 19분
입력
2014-06-11 10:18
2014년 6월 11일 10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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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원래 소속사
가수 강원래 김송 부부가 득남했다.
김송은 11일 오전 8시 30분쯤 제왕절개로 서울 강남 차병원에서 몸무게 3.95kg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알려졌다.
강원래 측은 “강원래와 김송의 언니가 모두 지켜보는 가운데 출산이 이뤄졌다”며 “아이를 본 가족 모두 감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강원래는 소속사를 통해 “김송과 아이 모두 건강하다. 이런 날이 내게 와 너무 기쁘다. 정말 잘 키우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래, 김송 부부는 지난 2001년 혼인신고를 한 뒤 2003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결혼 후 시험관 아기 시술을 꾸준히 시행, 8번 만에 임신에 성공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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