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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득남’ 김송 남편 강원래, 아기 품에 안고 감격…‘아빠 미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11 10:40
2014년 6월 11일 10시 40분
입력
2014-06-11 10:37
2014년 6월 11일 10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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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이 그룹 클론 출신 강원래와 가수 김송 부부가 득남했다고 11일 밝혔다.
윤태기 원장은 "시험관 시술 성공에서 출산까지 모두 강남차병원에서 이뤄지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험관 시술 때도 여러모로 어려운 점이 많이 있었지만 김송, 강원래 부부가 주치의를 믿고 잘 따라와 준 덕분"이라고 전했다.
강원래의 아내 김송은 이날 오전 8시 30분 서울 강남 차병원에서 몸무게 3.95kg 남자아이를 출산했다. 김송은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아들을 낳았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알려졌다.
앞서 강원래와 김송 부부는 2001년 혼인신고를 한 뒤 2003년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시험관 아기 시술을 수차례 시행한 끝에 아이를 얻었다.
사진제공=강원래-김송 득남/차병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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