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크리스탈
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본명 정수연)와 동생인 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본명 정수정)이 온스타일 ‘제시카&크리스탈’에서 이상형을 공개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이들의 어린 시절 사진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제시카는 3일 자신의 웨이보에 어린 시절 동생 크리스탈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제시카는 빨간 옷을 입고 아기 크리스탈을 안은 채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제시카는 어린 시절에도 귀여운 외모를 자랑해 시선을 모은다.
한편, 10일 방송된 ‘제시카&크리스탈’에서 이들 자매는 카페에 앉아 이상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크리스탈은 “조니 뎁 스타일을 좋아 한다. 과거 조니 뎁이 케이트 모스와 사귀었는데 그런 커플이 되고 싶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크리스탈은 "언니가 이런 얘기를 하면 항상 손을 '훠이훠이' 내젓는다"고 덧붙였다.
이에 제시카는 “난 조니 뎁 같은 사람은 반대다. 수정이도 알 거다. 그런 사람 별로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네가 약간 반항기가 있어서 그렇다. 세상에 뭐가 그렇게 불만이 많냐”며 “그냥 반듯한 사람 만나면 된다”고 조언했다.
크리스탈이 "반듯하다고 생각하는 기준이 다를 수 있다"며 의견을 내놓자 제시카는 "누가 보더라도 '저 사람은 반듯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사람 있지 않느냐. 그런 사람한테 너의 눈길이 많이 가는 것 같다"며 동생을 걱정했다.
사진 = 제시카 크리스탈, 제시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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