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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100’ 현영, “남편이 내 목소리 매일 들으니 짜증 내…” 고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11 11:55
2014년 6월 11일 11시 55분
입력
2014-06-11 11:40
2014년 6월 11일 11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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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현영’
‘1대 100’에서 방송인 현영이 남편과의 부부싸움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0일 전파를 탄 KBS2 ‘1대100’에 출연한 현영은 “남편과 목소리 때문에 싸울 때도 있다”고 말했다.
이날 MC의 “부부 싸움을 할 때도 있냐”고 묻는 질문에 현영은 “저희도 사람이라 부부싸움 할 때도 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목소리 때문에 싸울 때도 있다”며 “남편이 내 목소리를 가끔 들으면 기분이 ‘업’되어 보이는데 매일 들으니까 짜증나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현영은 “남편은 잘생겼는데 막상 살다보니까 좋은 날도 있고 미운 날도 있다”면서도 “남편이 성격도 좋고 사이 좋다”고 말해 결혼 3년차임에도 여전히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1대 100 현영’ 소식에 누리꾼들은 “1대100 현영, 사이 좋은가보다”,“1대100 현영, 목소리 때문에 싸우다니 웃기다”,“1대100 현영, 앞으로도 행복한 결혼생활 하시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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