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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걸하는 500원 할머니는 빌딩 부자… 반전 사연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6-11 13:49
2014년 6월 11일 13시 49분
입력
2014-06-11 13:43
2014년 6월 11일 13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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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방송 화면 캡처.
거지행세 하던 할머니 알고 보니 알부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0일 방송된 채널A 모큐드라마 '싸인'에서는 500원 할머니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500원만 달라고 구걸하고 다니는 일명 '500원 할머니 김복희'가 사실은 알부자라는 소문이 돌았다.
두 채의 건물과 별장까지 가지고 있으면서 가짜 거지 행세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500원 할머니를 관찰하던 중 충격적인 사실이 포착됐다
걸인 차림으로 동냥을 하던 김복희 할머니는 한 공원 화장실로 들어간 후 나올때는 고급스러운 옷과 고가의 귀금속을 단 귀부인으로 변신해 있었다. 또한 귀부인 차림으로 손자를 만나기도 했다.
가족이 없다던 할머니의 말과 달리 아들, 며느리, 손자까지 있었고, 거리에서 생활한다던 할머니는 전셋집이 있는 것은 물론 얼마 전까지 자기 이름의 집을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할머니의 실체를 알기 위해 직접 할머니의 집을 들이닥친 취재진은 집에서 쓰러져 있는 할머니를 발견하게 된다.
제작진은 할머니가 급히 수술해야 하는 위독한 상황에 놓여져 있음을 알아냈다. 위급한 상황이 오자 할머니는 아들에게 연락을 했고 결국 3년 만에 가족 상봉을 할 수 있었다.
그런데 얼마 후 할머니는 다시 거리로 나와 구걸을 시작했다. 뿐만아니라 할머니의 몸에는 곳곳에 폭행흔적이 있어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알고보니 아들이 술만 마시면 할머니와 아내에게 끔찍한 폭력을 행사한다는 것이었다.
500원할머니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500원할머니, 정말 충격이다" "500원할머니, 진짜 놀랍다" "500원할머니, 세상에 이런일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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