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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필터 조유진, 4년 만에 컴백 소감…“뱀이라도 잡아먹고 싶은 심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11 14:31
2014년 6월 11일 14시 31분
입력
2014-06-11 14:28
2014년 6월 11일 14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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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필터 조유진’
체리필터(조유진 정우진 연윤근 손스타) 멤버 조유진이 4년 만에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체리필터는 11일 신곡 ‘Andromeda(안드로메다)’ 공개에 앞서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롤링홀에서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멤버 조유진은 “오랜만에 무대에 서니 어색하다. 4년동안 곡 작업을 정말 많이 했다”고 입을 뗐다.
이어 “들려드리고 싶은 곡도 40~50곡이 넘게 있다. ‘안드로메다’라는 곡이 굉장히 매력이 있다고 생각해서 들려드리고 싶었다”며 “빨리 다양한 곡들을 내서 올해가 가기 전에는 정규 앨범을 내보고 싶다는 욕심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4년 전과 달라진 점을 묻는 질문에 “체력이 많이 줄었다”며 “산삼이 아니라 뱀이라도 잡아먹고 싶은 심정이다. 계속 작업실에서 작업만 하다보니까 저질체력이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체리필터 조유진’소식에 네티즌들은 “체리필터 조유진, 오랜만에 컴백 하는구나”,“체리필터 조유진, 가창력 기대한다”,“체리필터 조유진, 노래 들어봐야지”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체리필터는 11일 정오 싱글앨범 ‘안드로메다(Andromeda)’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들 예정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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