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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현영, 부부싸움-둘째 계획 고백 “솔직한 입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11 16:35
2014년 6월 11일 16시 35분
입력
2014-06-11 16:25
2014년 6월 11일 16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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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고백. KBS2 예능프로그램 ‘1대 100’ 화면 촬영
현영 고백
방송인 현영이 부부싸움과 둘째 계획을 밝혔다.
KBS2 예능프로그램 ‘1대 100’ 10일 방송에서는 현영이 출연해 최후의 1인에 도전했다.
이날 MC한석준은 결혼 3년차 주부 현영에게 “아직 (남편의) 등만 봐도 설렌다던데?”라고 물었다.
현영은 “등만 봐서 설렌 것 같다. 아마 얼굴 보면 화가 날 것이다”며 “남편은 잘 생겼는데 막상 살다보니까 좋은 날도 있고 미운 날도 있다”고 재치 있게 대답했다.
이어 현영은 “물론 남편이 성격도 좋고 다 좋지만 우리도 부부싸움을 가끔 한다. 목소리 때문에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현영은 “내 목소리가 가끔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그럴 수 있는데, 아마 매일 들으니 짜증나는 날도 있는 것 같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현영은 “요즘 둘째 아이를 가지고 싶어졌다. 갓난아이가 꿈틀거리는 모습들이 그립다. 2,3년 차에 둘째를 가진다던데 신랑과 계획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현영은 2012년 3월 금융업에 종사하는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현영의 고백을 본 누리꾼들은 “현영 고백, 솔직하다” “현영 고백, 행복한 계획이다” “현영 고백, 난 현영 목소리 좋은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1대 100’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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